인텔 CEO 팻 겔싱어, 2030년까지 세계 2위 파운드리 기업 목표

인텔의 CEO 팻 겔싱어는 2030년까지 세계 2위 파운드리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공식 발표했다. 현재 인텔은 내부 물량을 포함할 경우 이미 삼성 파운드리의 매출을 넘어섰지만, 외부 고객 물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겔싱어는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18A 공정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7년에는 14A 공정의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겔싱어는 또한 올해 내에 한국을 재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텔의 글로벌 전략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인텔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팻 겔싱어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법안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법안은 인텔을 비롯한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책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이러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려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인텔의 팻 겔싱어는 2030년까지 세계 2위 파운드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18A 공정의 양산 시작과 14A 공정 양산 계획, 그리고 글로벌 전략 강화와 미국 정부의 반도체 법안 지원 및 중국 수출 규제 대응책 모색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노력이 돋보인다. 인텔의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향후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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